
LG 식기세척기 vs 삼성 6인용 식기세척기 비교 후 구매한 제품 사용 후기 및 장점 단점 ( DW30CB305CW0
1. 육아하다 결국 질러버린 식세기 이야기 🍼
아기가 생기고 나서 젖병, 이유식기, 빨대컵, 이유식 큐브 용기까지 설거지 거리가 확 늘어났어요.
퇴근하고 집안일+육아까지 하면 설거지할 힘이 남지 않아서, 결국 “나중에 이유식 시작하면 더 힘들겠다” 싶어 미리 삼성 6인용 카운터탑 식기세척기(DW30CB305CW0)를 들이게 됐어요.
삼성 설치기사님이 예약한 날짜에 와서 싱크대 구조 한 번 보고, 호스 들어갈 자리만 작게 타공하고 스피디하게 설치해줘서 “생각보다 별거 아니네?” 싶었어요.
2. 왜 12·14인용 말고 6인용을 골랐는지 🤔
주변에서는 다들 “식세기는 무조건 거거익선이다, 12인용·14인용 가라”라고 하잖아요.
그래서 우리도 한 번은 대형 빌트인 쪽을 보러 갔었는데, 인덕션 밑장 다시 짜야 하고 설치 위치도 낮아서 매번 허리를 숙였다 펴야 하는 동선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.
집도 엄청 큰 편은 아니라, 작은 양 설거지를 수시로 돌리기엔 애매할 것 같았어요. 모아뒀다 한 번에 돌리자니 그릇에 물 묻은 채로 방치되는 시간이 길어져서 벌레·냄새도 걱정됐고요.
결국 “지금 우리 집에서 당장 편하게 쓸 수 있는 사이즈”를 생각하니까 6인용 카운터탑으로 마음이 확 기울었어요. 싱크대 옆 조리대에 올려두고 먹고 나서 바로 옆으로 탁탁 옮겨 넣으면 되니까 허리도 훨씬 편하고요.
3. 삼성 6인용 중에서 DW30CB305CW0로 정한 이유
삼성 6인용 카운터탑도 디자인 비슷한 모델이 몇 개 있는데, 그중 DW30CB300CW0 vs DW30CB305CW0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어요.
대략 느낌은 이래요:
- 둘 다 6인용이고, 카운터탑·스탠딩 전용이라 설치 방식은 거의 동일해요.
- 세척 코스도 표준·강력·급속·젖병살균·통살균 등 기본 틀은 비슷하고요.
- 차이가 확 나는 게 건조 쪽인데
- 300은 자동문열림 + 송풍(순환) 건조 느낌이고,
- 305는 여기에 3단계 열풍건조가 추가된 모델이라, 습한 집에서 쓰기엔 훨씬 든든해요.
에너지 효율이나 소비전력은 같은 6인용 라인이라 비슷하지만, 열풍이 들어간 305 쪽이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가 있는 편이고요.
우리 집은 구조가 약간 습한 편이라, 건조가 애매하면 그릇에 물방울 맺혀 있는 거 보는 게 너무 싫어서 “어차피 살 거면 건조까지 확실한 걸로!” 하고 DW30CB305CW0로 결정했어요.
4. 써보니까 이런 점이 제일 좋았어요 ✨
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열풍건조 + 자동문열림 조합이에요.
세척이 다 끝나기 몇 분 전에 문이 살짝 자동으로 열리면서 안에 뜨거운 공기를 빼주고요, 여기에 열풍건조가 3단계로 들어가다 보니 문 열어보면 그릇이 그냥 젖어 있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따끈따끈한 상태로 나와요. 그래서 “아 이건 진짜 소독 느낌 난다” 싶더라고요.
코스도 꽤 잘 나뉘어 있어서
- 평소에는 표준 모드,
- 기름진 날엔 강력 모드,
- 그릇 조금만 나왔을 땐 급속 29분 모드,
- 젖병·이유식기만 따로 돌리고 싶을 때는 젖병살균 모드 위주로 쓰게 돼요.
전기요금도 6인용이라 그런지 한 달 기준으로 추가 전기료가 몇천 원 수준이라는 얘기가 많고, 손설거지보다 물 사용량도 적다는 리뷰들이 있어서 부담감은 덜었어요.
소음도 후기 보고 걱정했는데, 실제로는 “웅~ 우우웅~” 정도의 소리라 TV 보는데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어요.
5. 실제 사용 모습 살짝 보여드리면… 📸
설치샷

“싱크대 옆 조리대 위에 이렇게 자리 잡고 있어요. 집이 아담한 편인데도 엄청 부담스러운 사이즈는 아니라, 처음 딱 놔봤을 때 ‘아, 이 정도면 괜찮다’ 싶었어요.”
세척전 사진
“평소에는 수전 수압 세게 틀어서 수세미로 휘리릭 애벌만 해주고, 젖병이랑 그릇들 한 번에 이렇게 꽉 채워 넣고 돌려줘요. 이 날은 일부러 애벌도 조금 덜 해봤어요.”
세축후 사진
“표준 모드로만 돌렸는데도 이렇게 반짝반짝하게 나와요. 그릇이 뜨끈해서 손으로 잡으면 ‘아, 이건 진짜 소독 느낌이다’ 싶더라고요.”
자동문 열림 사진

“끝나기 3분 전에 문이 이렇게 살짝 열리는데, 이 상태에서 억지로 확 열면 안 되고 조금 있다가 안쪽 막대가 쓱 들어가면 그때 완전 열어주면 돼요. 외출 전에 돌려놓고 와도 안에 물기 꽉 찬 채로 갇혀 있지 않아서 너무 편해요.”
6. 우리 집엔 왜 6인용이 딱 맞았는지 🍽
우리 집은 아가 포함 3인이라, 하루에 나오는 설거지 양이 엄청 많진 않아요.
그래서 큰 12·14인용을 샀으면 아마 “좀 모아뒀다가 한 번에 돌리자” 했을 텐데, 그러면 중간중간 그릇에 물까지 묻은 채로 쌓여 있고, 벌레·냄새 걱정도 생겼을 것 같아요.
지금은 6인용이라 하루에 한 번, 저녁 먹고 싹 모아서 돌리는 루틴이 딱 맞아요. 볶음팬이나 큰 냄비는 가끔 따로 손 설거지하긴 하지만, 그 정도는 감수할 만하고요.
무엇보다 빌트인처럼 공사해서 박아넣은 게 아니라, 그냥 카운터탑이라 나중에 이사 갈 때도 같이 데려가서 새 집 싱크대 옆에 또 올려두면 끝이라 그 점도 마음에 들어요.
7. 건조기 다음으로 만족한 소비 👑
예전에는 남편이랑 밥 먹을 때 설거지 생각부터 나서 그릇도 최소한으로 쓰고, 한 그릇에 이것저것 같이 담아서 먹을 때가 많았거든요.
지금은 그릇 여러 개 펼쳐 놓고 먹어도 “어차피 식세기가 다 해주니까~”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먹어요.
단점이라면… 정말 간단한 설거지도 안 하게 된다는 거? 이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요. 그래도 건조기 다음으로 “와, 이건 진짜 잘 샀다” 싶은 가전이라, 육아하면서 설거지에 지친 분이라면 한 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한 제품이에요.
이제 이 아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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